MERLET COGNAC
XO
메를레 XO 꼬냑은 최고의 품질을 보장하는 아펠라시옹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를 사용하여 10~17년까지 숙성시킨 오드비(eaux-de-vie)를 블렌딩하여 만들어지는 최고 등급의 꼬냑입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우아한 메를레 XO는 고급스럽고 오래된 오드비 애호가를 위한 전형적인 클래식 꼬냑입니다.
블렌딩의 반은 팡부와(Fins Bois) 크뤼의 원액이고, 나머지 절반은 쁘띠 샹파뉴(Petite Champagne) 또는 그란데 샹파뉴(Grande Champagne) 지역의 원액으로 구성되며, 배치(batch)에 따라 다른 크뤼의 원액이 블렌딩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블렌딩은 메를레 꼬냑만의 독특한 과일향과 복합적인 아로마를 만들어 냅니다.
주요 포도 품종: 우니 블랑 (Ugni blanc)
ABV 40% 700ml
A FAMILY STORY
메를레 가(家)에서 꼬냑을 만들기 시작한 건 1850년부터였습니다. 상인들에게 원액을 공급하는 것으로 가업을 시작했던
메를레 가문은 5대에 걸쳐 160년 넘게 최상급 꼬냑을 생산해 온 전통과 노하우를 이어온 끝에 2010년에 가문의 이름을 건
꼬냑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1970년대에는 질 메를레(Gilles Merlet)가 포도뿐 아니라 블랙커런트를 재배하기
시작했고, 메를레 가문의 이름을 건 과일 리큐르를 선보였습니다. 질 메를레의 뒤를 이어, 아들인 피에르와 뤽(Peirre Merlet
& Luc Merlet)은 2010년 가문의 이름 ‘메를레’를 라벨에 새긴 첫 꼬냑 브랜드를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족 소유의
포도밭과 증류소에서 꼬냑을 만들기 때문에 와인 소싱, 증류, 숙성, 블렌딩 및 병입 등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FAMILY VINEYARD
메를레 가족은 꼬냑 지역의 보더리(Borderies)와 팡부와(Fins Bois) 크뤼에 60헥타르(600,000㎡)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생 소방(St Sauvant) 지역에 있는 포도밭은 증류소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가족 사유지인 르 드로게(Le Dorguet)가
있는 쉐락(Chérac) 지역에도 포도밭이 있습니다. 메를레 가는 증류소를 설립해 꼬냑을 만들기 시작하기 전부터 포도를
재배하던 가문이었기 때문에 포도 재배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갖고 최고 품질의 꼬냑 제조에 필요한 최상의 포도를직 접
생산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맛과 그레이드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다른 크뤼의 와인을 구매하기도 하지만 증류와 숙성은
모두 가족 소유의 증류소와 셀러에서 직접 관리하며, 다양한 오드비(eaux-de-vie)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맛을 보며 최고의
꼬냑을 만들기 위한 연구를 멈추지 않습니다.
THE DISTILLERY IN SAINT-SAUVANT
1850년, 비비앙(Vivien)과 피르맹(Firmin) 두 형제는 생소방 마을에서 메를레 증류소를 시작했습니다. 5대에 걸친
가족경영으로 현재 피에르와 뤽은 그들의 아버지 질과 함께 메를레 가문의 전통적인 꼬냑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메를레 증류소는 10개의 구리 증류기를 갖추고 있으며, 5대에 걸친 오랜 경험은 메를레가만의 독특한 스타일의 꼬냑을
개발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또한, 가문만의 지하 셀러에서 원액을 숙성시키며 수년에 걸친 완벽한 관리를 통하여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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